- 박진영 "진심 다해 노래하는 헤이즈, 여운 깊었다", 헤이즈 "듣자마자 눈물 펑펑, 부르고 싶었다"
- 박진영, 12월 브랜드 콘서트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 전국투어 개최
박진영이 헤이즈와의 듀엣 발라드 "후회해"를 16일 정오 공개한다.
최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이즈와 '역대급 콜라보'를 이룬 사실과 함께 듀엣이 성사된 계기를 전해 많은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박진영이 MC를 맡고 있는 SBS 음악 프로그램 '파티피플'에서 MC와 게스트로 만난 인연으로 역대급 조합을 성사시켰다. 박진영은 "방송에서 그녀가 노래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면서 '어쩜 저렇게 온 진심을 다해 노래를 할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까지도 계속 생각이 나 노래 하나를 보냈습니다"라며 "왠지 그녀는 내가 무슨 생각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는지 알아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문자가 왔습니다. '듣자마자 펑펑 울었어요. 저 이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그렇게 '후회해'라는 곡이 만들어졌습니다”라고 신곡 탄생의 배경을 전했다.
1993년 데뷔 후 가수, 작사 작곡가와 K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을 발굴, 육성한 프로듀서, 국내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최근에는 SBS 음악 토크쇼 '박진영의 파티피플'을 통해 MC로서도 맹활약중인 박진영과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후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의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면서 '대세 음원퀸'으로 자리매김중인 헤이즈의 만남은 가요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역대급 조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진영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4월 공개한 댄스곡 "살아있네" 이후 1년 6개월여만이다. 박진영은 그동안 K팝을 대표하는 메가 히트 댄스곡들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댄싱킹'으로 군림해왔지만 "너의 뒤에서", "나 돌아가", "대낮에 한 이별" 등 본인의 노래부터 이기찬의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김조한의 "사랑해요", 김범수의 "지나간다", 별의 "안부", 2AM의 "이 노래" 등 수많은 R&B 발라드 명곡들을 만들어온 '발라드 장인'이기도 하다.
박진영(J.Y. Park “The Asiansoul”)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발라드 "후회해"는 헤어진 남녀가 멀리서 각자 이별을 후회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이 곡은 '박진영 표 R&B 발라드'의 2017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헤이즈와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올 가을 감성을 적시는 발라드곡을 기대해온 가요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은 올해 12월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인 '나쁜파티'를 'BLUE & RED'라는 타이틀로 개최하면서 이와 같은 콘셉트로 16일 정오에는 'BLUE'에 해당하는 발라드 신곡 "후회해"를, 12월 초에는 'RED'에 해당되는 댄스곡을 발표한다.
블루와 레드처럼 대비를 이루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콘셉트의 브랜드 콘서트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의 전국투어는 12월 8일~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포문을 연다. 이어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0일 대구 엑스코, 31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박진영은 2017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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