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规模亚洲乐队是由金民洪,宋恩智组成的双人组合。 自2005年出道以来,共发行了3张正规专辑和1张制作专辑(mynemeis yojo),一直持续到现在。 固守所谓的,沟通的音乐的他们的音乐中总能感受到愉快的韩国特色。 它不是很久了的感觉,而是强烈地蕴含着自己固有的颜色和香气,就像珍贵的"宝石"一样。

이들은 올 해 여름, 사진을 찍는 친구 ‘표기식’과 바람소리와 조용한 밤의 개구리소리를 노래에 담고, 소소하고 재미난 거리의 이미지들을 담을 수 있는 여행을 떠나자고 계획한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은 ‘일곱날들’ 이란 이름을 가진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여름날의 개구리 소리로 시작되는 앨범은 흡사 그들이 여행한 ‘일곱날들’의 소리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를 종소리, 풍경소리, 바람소리가 고스란히 노래를 부르는 은지, 민홍 두 사람을 친구 ‘ㄱ ㅣ ㅅ ㅣ ㄱ ㅛ ㅍ(표기식)’은 애정 듬뿍 담긴 마음으로 열심히 찍는다. ‘찰칵 찰칵’ 그리고 여행은 계속된다. 

‘바다 앞 언덕에’앉아 친구를 기다리기도 하고, ‘커피 타는 방법’에 관한 실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칠갑산의 바람소리를 만나고, 식물원에 온 유치원 아이들을 만나기도 한다. 하루종일 창 밖을 바라보는 ‘할머니’에게서 다 살아보지도 못한 인생을 생각해보고, ‘고창에서는 무뚝뚝하지만 의사’의 평균적이지 않은 여느 의사의 삶을 만나기도 한다… 한 여름인데, 너무 따뜻해 마음이 녹아버릴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이번 앨범은 정규앨범이 아닌, 스페셜 앨범이란 조금은 색다른 의미를 가지고 발매되는데, 정규앨범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이 갖는 미덕은 크다. ‘여행’이라는 컨셉을 충실히 하면서도 ‘소규모 아카시아밴 드’의 앨범으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인데, 더군다나 녹음 과정에서 수반되는 환경적인 제약들을 장점들로 풀어낸 것은 ‘소규모아카시아밴드’만의 음악적인 센스가 돋보이는 지점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의미는 ‘소규모아카시아밴드’를 사랑하는 팬들이 조금씩 모아준 돈을 모아 제작된 의미 있는 음반이라는 점이다. 음반수익 중 일부는 이들이 소중하게 대화해 가장 필요한 존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통 기계음 소리로 가득찬 세상 속에서 우리 귀를 타고 흘러오는 ‘일곱날들’의 소리는 너무 푸르른 바다가 되었다가, 아이는 없고 바람만 휑하니 남은 여느 폐교의 운동장의 고즈넉한 광경으로 다가온다.

이런 광경들은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일텐데, 우리에겐 잡히지 않는 구름처럼 멀기만 하다. 대신, ‘소규모아카시아밴드’가 담아온 성인들의 여름방학 ‘일곱날들’에 귀를 기울이자. 당신 마음 한 켠에서 잔잔하게 다가오는 기분좋은 울렁거림이 느껴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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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날들

歌手:小洋槐乐队

发行时间:2008-09-12

专辑《일곱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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