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Hae Bin Sung 作曲 : Hae Bin Sung 그 시절 난 두려울 것이 없었지 엄마 아빠 동생 강아지 그리고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아늑한 우리 집이 있었으니까 그 시절 난 부러울 것도 없었지 만화책 장난감 놀이터 그리고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푸근한 너의 품이 있었으니까 해가 지면 나를 부르는 목소리 담장 너머로 멀리 풍겨오는 저녁향 상상만 하면 뭐든 될 수 있었던 시간이 느리던 시절 그 시절 난 영원할 것만 같았지 버드나무 아래 그렸던 낙서도 종잡을 수 없는 소년들의 꿈도 다 어디로 가버린 걸까 해가 뜨면 나를 깨우는 목소리 방을 나서면 먹음직한 아침 상차림 꿈꾸는 대로 뭐든 할 수 있었던 의욕만 앞서던 시절 그 시절 난 영원할 것만 같았지 버드나무 아래 그렸던 낙서도 종잡을 수 없는 소년들의 꿈도 우리 맹세도 나의 다짐도 너의 웃음도 다 어디로 가버린 걸까编辑于2024/02/10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