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SMDK 作曲 : SMDK/LIONCLAD 야 마음 넓게 가져 큰 그릇이 돼야지 너그러운 마음 참 쉬워 말이 굉장히 내가 보긴 그냥 타고난 거던데 아님 지 혼자서 아주 잘난 대인배인척하기 딱 둘 중 하나야 어지간하면 말야 남이 이루는 걸 보면 꽤나 배가 아파서 웃어주긴 해도 쉽게 박수 못 쳐줄 거고 나는 절대 못해 박수 안 쳐 안 웃어줘 야 솔직하게 말해서 다 x도 모르겠어 나는 어떤 부분에서 그 새끼를 물고 빠는지 내 앞에 백날을 떠들어도 입만 아플 거야 공감 따윈 1도 못해 미안하지만은 평생 이해 못 할 그깟 예술이란 말에 똥도 된장 되는 판에 앉은 내게 뭘 더 바래 이게 열등감이래도 난 아무렇지 않아 지겹도록 익숙해서 기스 하나 안 나 hey 크게 변한 거 없이도 가끔 싸늘함이 감돌 때면 흔들리는 동공에 더욱 힘을 줬네 다 괜찮아질 거란 그저 단순했던 마음엔 흉터가 생겨봐야 그런 따뜻한 건 없게 해 다 원래 변했단 건 변해야지 알지 잠 못 드는 밤에 가진 기대와는 달리 해가 뜨고 나서보면 꽤나 쓰릴 때가 많지 지난밤에 그려놓은 뜨거웠던 낭만까지 다짐이 기대로 변하는 그 순간엔 또 한 번의 그만큼을 비참해 질수밖에 그 느낌을 알기 전에 무엇이든 가진다면 무게감은 어깨 말고 손목으로 구분할래 그걸 느껴본 뒤 그때를 후회하기를 부쳐가는 힘엔 굳은살이 배긴 믿음 내 흉터를 깊게 파던 밤이 지나고 난 후엔 니가 나에 대해 더 이상은 묻지 않기를 아주 가끔은 쓰라린 채로 그대로 내비 둬도 될 거야 그렇게 내 몸에 배게 되면 난 더듬어볼 거야 내 흔적이 될 때까지编辑于2024/02/08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