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July 编曲 : July 아련하게 날 비웃는 옛 사랑의 추억 난 그 때 그 감정을 다시금 느끼며 홀로 이 길을 걸어 복잡한 미로에서 난 길을 잃어버린 작은 아이처럼 누군가를 떠올리려 애쓰다가 바위처럼 굳어버리곤 해 쓰다만 편지 조각들 부터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 그 아련한 느낌을 간직하고 있어 먼지처럼 흩날릴 기억들 중 하나겠지만 잊지 못하고 가슴에 담아둔 꽤 지난 수줍은 설레임 짓궂은 첫느낌 그것들이 내게 가져다 준 떨림이란 정의 멀리 떨어진 그 때라는 곳으로 날 데려다줘 잊지 못할 느낌들에게 데려가줘 아련하게 자꾸 떠오르는 널 시간속에 조금씩 멀어져 버린 기억이 되어 네 이름을 불러보는 내 마음엔 언제나 너를 담아두는걸 생각해 보면은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 같아 내 가슴 속에서 이제와서 돌이켜봤자 후회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지만 먼지와 불어오는 바람에게 난 느낄 수 있어 사랑이라는 향기 사람이란건 마치 지독할 만큼 달콤한 향기에 마취되어 자기도 모르게 목숨을 걸고 있단거지 이 곳에 그래 여긴 옛사랑 동경 혹은 짝사랑 까지의 애틋한 감정들을 모아 만들어진 사랑이란 도시 나에겐 이 곳이 특별하게나 몹시 그리운 상처나 미솔 드리운 공간이겠지 매달 5일 마다 연락하거나 받은 편지처럼 말이지 아련하게 자꾸 떠오르는 널 시간속에 조금씩 멀어져 버린 기억이 되어 네 이름을 불러보는 내 마음엔 언제나 너를 담아두는걸 옛 사랑의 기억 난 찬 바람을 믿어 그가 전해준 소식들로 옛 추억을 키워 옛 사랑의 추억 난 매순간을 채워 설렘이나 애틋한 그 때 느낌을 믿어 옛 사랑의 기억 난 찬 바람을 믿어 그가 전해준 소식들로 옛 추억을 키워 옛 사랑의 추억 난 매순간을 채워 설렘이나 애틋한 그 때 느낌을 믿어 아련하게 자꾸 떠오르는 널 시간속에 조금씩 멀어져 버린 기억이 되어 네 이름을 불러보는 내 마음엔 언제나 너를 담아두는걸编辑于2024/02/05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