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로맨틱사시미 作曲 : 봉성 더디게 가는 시간이 바쁘지 않아선 줄 알았죠 텅 빈듯한 이 기분이 후련한 맘일 거라 믿었죠 결국 우리는 잘 맞지 않은 거라고 잘 된 일이라 여겼는데 큰 착각만큼 많이 그립습니다 긴 여운만큼 자꾸 생각합니다 이토록 그립고 생각나는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텅 빈듯한 이 공백이 쉽게만 채워질 것 같았죠 서로를 위해 이게 최선인 거라고 잘한 일이라 여겼는데 큰 착각만큼 많이 그립습니다 긴 여운만큼 자꾸 생각합니다 이토록 그립고 생각나는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후회는 없을 거라 믿었었는데 자꾸 보고 싶다 못 견딜 만큼 너무 그립습니다 못 참을 만큼 다시 생각합니다 죽도록 그립고 보고 싶은데 곁에 없다는 게 싫어编辑于2024/02/01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