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변민석 作曲 : 변민석, 정수민 이별이란 건 다 그런 건가 봐 이제 너도 멀리 돌아선 거야 마지막이라 말하지 않아도 그냥 나는 알고 있던 거야 언제나 내게 그랬듯 우린 늘 함께하자던 너의 그 모습이 참 예뻐서 조금씩 달라져 가는 너를 보는 게 참 많이 아파서 혼자 이별을 준비한 거야 가끔 그런 날 있지 기억에 울던 그 밤 네가 떠난 그 날이 내겐 끝이었단 걸 너무 바보 같아서 할 수 없던 그 말이 가슴 속에 맴돌아 끝내 하지 못한 말 안녕 예전 우리의 모습은 뭐가 그리 좋았었는지 오래된 편지들만 남아서 돌아선 그대 모습은 모든 게 끝나버릴까 무서워 애써 감춘 내 눈물만 남아 가끔 그런 날 있지 기억에 울던 그 밤 네가 떠난 그 날이 내겐 끝이었단 걸 너무 바보 같아서 할 수 없던 그 말이 가슴 속에 맴돌아 끝내 하지 못한 말 안녕 돌이킬 수 없는 맘이 남아 그대를 붙잡고 싶지만 모든 이별이란 게 정말 이런 거라면 지키지 못한 말이 후회로 다 남아서 함께 하잔 그 말은 내 맘에 남길 테니 그댄 좋은 기억만 영원히 간직하길编辑于2024/01/07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