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서준빈 作曲 : 서준빈 어릴 땐 말야 사랑하지만 보낸다는 말이 정말 말도 안 되는 말이라고 허나 나일 먹어보니 조금은 알 것 같더라 널 볼 때마다 나아닌 다른 사람 만났더라면 훨씬 행복했을 사람이 니까 그럴 자격 충분하니까 보낼 수밖에 없더라 네가 떠난 후 참 원망했었어 잡을 수도 없었던 나를 훗날 너를 데려갈게요 멋진 내가 되어서 행복을 꼭 줄게요 많이 부족한 나라서 그대 떠난 거니까 잠시만 기다려줄래요 아주 조금만 나를 안아줄래요 멀리 가지 말아요 다시 돌아올게요 그대가 없을 내 삶은 이미 죽은 거니까 지켜봐 줘요 널 찾을 거예요 훗날 너를 데려갈 그 사람이 나이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랬는데 행복해 보이네요 그대가 웃고 있네요 이렇게 다시 또 널 보냅니다 정말 많이 미안했어요 내 안에 살아줘서 잃은 게 많았겠죠 아직도 가끔씩 내 생각 하고 있다면 말해줘요 날 기다렸다고 먼 훗날 널 데리러 갈 때에 너는 거기 없겠죠 너무 늦은 거겠죠 그래도 나는 괜찮아 너만 행복하다면 사랑하기에 그댈 보낸 나는编辑于2024/01/02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