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Kangto/반디 作曲 : Kangto 가까워오는 너의 집 앞 내일 또 볼 걸 알면서도 점점 더 걸음은 느려지고 이제는 손을 놓고 널 보낼 시간 애써 웃음을 지어봐도 닫혀진 문에 비친 내 슬픈 얼굴 돌아가는 753 버스에 그녀가 앉던 불편한 자리에 앉아 꺼내든 휴대전화 속 보고 싶단 너의 말에 다시 너에게로 간다 못다 한 말들 가슴 가득 안고 꽃 한 송이에 내 마음을 담아본다 그녀가 내게로 온다 두 팔 가득 그녀를 품에 안고 아무 말없이 그냥 그렇게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어 괜한 투정을 부려봐도 흐르는 시간 앞에 아쉽기만 해 오늘따라 조용한 방 안에 왠지 그리운 그대의 목소리 다시 꺼내든 휴대전화 속 보고 싶단 한마디 말에 저 멀리 그대가 온다 못다 한 말들 가슴 가득 안고 꽃 한 송이에 그대 맘이 전해 온다 사랑이 내게로 온다 두팔 가득 그대의 품에 안겨 아무 말없이 그냥 그렇게 아무 말없이 그냥 그렇게编辑于2024/01/02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