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노랠 들었나 내게 스며오는 하루의 시간, 눈물 위로 그림자 같은 삶 차가운 달빛에 잃어가는 외로운 그 이름 각자의 질문을 안고 오르는 저 언덕 누구도 삶은 쉽지 않아 손 내밀어주는 누군갈 찾지만 내 맘조차 닫아버린 여기 어쩜 우린 같은 무게로 세상을 돌고 도는 여행자 그저 너의 존재만으로 감사하던 그날을 기억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날 걱정시킬 때 하늘을 한 번 올려보네 살얼음 같은 삶 차가운 달빛에 흔들리는 외로운 그림자编辑于2024/01/01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