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J Moon 作曲 : J Moon 매일 걱정만 했었지 난 너라는 사람을 왠지 너무도 달랐던 우리 둘 난 도무지 널 이해 할 수 없어서 매번 그런 식 이었지 난 같은 공간 같은 대화 속에 우린 많은걸 달리 느껴가 난 그저 널 소유 하고 싶었던 걸까 네가 나와 다른 생각을 한다는 그 자체로 매번 달라지는 내 표정에 배신감이 들었을지도 몰라 나의 우주 인정해 너의 우주 인정 못해 나의 우주 인정해 너의 우주 인정 못해 매일 걱정만 했었지 난 너라는 사람을 나완 맞지 않는다고 느꼈지 난 솔직히 널 이해 하고 싶지는 않았어 점점 귀찮아 져서 넌 나와 다른 곳을 보기 시작 했고 자존심은 그런 널 이해 하지 못하게 만들어 확실치 않은 내 오감이 만든 허구에 점점 빠져들어서 네 볼에 내 이름 적힌 견출지 붙이려 했나 봐 내 머릿속 헤엄치는 네 모습 네게 빼다 박으려 한 게 죄라면 죄겠다만 그간 억지로 걸음 맞춘 우리 꼴은 개차반 언제랄 것 없이 항상 그래 너와 인사한 후 잔만 비우며 졸려 죽여온 시간만큼 엇나가면 누구라도 알게 낸 이 마찰음 각자 온길 이 다르다 못해 밀어내는 맞닿음 이해가 과했더니 둘을 넘어 쌓인 오해 풍선처럼 부풀린 후 사그러 들어 네 존재 족해 이젠 족해 서로 채운 족쇄 이건 내가 네게 하는 설렘 뺀 두 번째 고백 매일 보는 널 내일은 안볼 취급 하듯 휘둘러 온 내겐 이 마저 도 이기적인 다툼 끝이라고 말하길 하루 이틀 사흘 나흘 그냥 나대로 너대로 각자의 삶을 살 뿐 네가 나와 다른 생각을 한다는 그 자체로 매번 달라지는 내 표정에 배신감이 들었을지도 몰라 나의 우주 인정해 너의 우주 인정 못해 나의 우주 인정해 너의 우주 인정 못해 나의 우주 인정 못해 너의 우주 인정 못해 나의 우주 인정 못해 너의 우주 인정해编辑于2024/01/01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