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한기란 作曲 : 한기란 견뎌야 할 일이 참 많아요 모른척해야 할 일도 많아요 감당해야 할 것들이 점점 더 늘어만 가서 매일 조금씩 더 무거워요 내가 뭘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잡고 있는 손을 놓아버리면 조금 편해질까 나는 지금 얼마큼 와 있는 걸까 끝이란 게 있는 걸까 어른이 되면 모든 게 좀 나아질까 얼마나 많은 밤을 지내야 어른이 될 수 있는 건지 달력을 몇 장 더 넘기다 보면 언젠간 어른이 되는 건지 얼마나 아픈 밤을 지내야 다 견딜 수 있게 되는 건지 언젠가는 이 모든 게 다 아무렇지 않아지는 건지 내가 더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눈을 감고 귀를 막아 버리면 조금 편해질까 나는 지금 얼마큼 와 있는 걸까 끝이란 게 있긴 한 걸까 어른이 되면 모든 게 좀 나아질까 얼마나 많은 밤을 지내야 어른이 될 수 있는 건지 달력을 몇 장 더 넘기다 보면 언젠간 어른이 되는 건지 얼마나 아픈 밤을 지내야 다 견딜 수 있게 되는 건지 정말 이 모든 게 아무 일도 아닌 건지 아직은 모든 게 다 어려워요 숨길 자신이 없어요 매일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게 힘들어요 어른이 되는 게编辑于2023/12/22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