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하몽 作曲 : 크래커(멜로우카페) 어질러진 조각들을 맞춰보다 가끔씩 나는 밤을 지새우곤 했어 이제는 다시 찾을 수 없을듯한 잃어버린 나의 조각들 빈자리를 바라볼 때마다 때로는 혼자서 긴 밤을 참기도 했던 흩어진 마음을 다시 맞춰주는 사람 내겐 오직 너라는 걸 이 순간 손을 잡아줘 날 바라 봐줘 마지막 조각을 함께 맞춰줘 새롭게 채워갈 나의 하늘을 더 반짝이게 해 줘 어쩌면 너무나 가까운 너라서 찾을 수 없었는지 몰라 파랑새는 항상 내 곁에 있었다는 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이 순간 손을 잡아줘 날 바라 봐줘 마지막 조각을 함께 맞춰줘 새롭게 채워갈 나의 하늘을 더 반짝이게 해 줘 우리가 함께 그릴 단 하나의 완성된 그림 속엔 아름다운 무지개가 그려져 있을 거라 믿어 이 순간 손을 꼭 잡아줘 날 바라봐줘 마지막 조각을 함께 맞춰줘 새롭게 채워갈 나의 하늘을 더 반짝이게 해 줘 떨려오는 마음 지금 어두운 방을 밝히는 별처럼 눈부시게 빛나게 해 줘编辑于2023/12/20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