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현우, 이경룡 作曲 : 김현우 하늘이 높아 언젠가 너와 함께 즐겼던 노을을 본다 우리가 함께일 때 좋기만했던 날들이 이젠 너무 멀어졌어 닿을 수 없는 곳에 있어 나는 덩그러니 남겨졌어 하늘을 본다 찬란히 부서지는 하늘을 본다 이제서야 내 마음처럼 외로운 너의 빈자리를 본다 아름다웠던 우리의 날은 저물고 바람 끝에 실려 너는 먼 곳으로 간다 멀리 사랑이 떠나 괜찮을 것 같았던 내마음 찢어지듯 아파 우리가 헤어질 때 너를 손쉽게 잊을 수 있을 거라 착각했어 하늘을 본다 찬란히 부서지는 하늘을 본다 이제서야 내 마음처럼 외로운 너의 빈자리를 본다 아름다웠던~ 우리의 날은 저물고 바람 끝에 실려 너는 먼 곳으로 간다 멀리 하늘을 본다 서서히 사라지는 네 모습 본다 이제서야 내 마음처럼 외로운 너의 빈자리를 본다 아름다웠던 우리의 날은 저물고 바람끝에 실려 너는 먼곳으로 간다 멀리 하늘을 본다编辑于2023/12/18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