编曲:크로커다일 네가 떠난 빈 자리에 하얀 눈이 내려 쌓이고 얼어 붙은 시간의 모래 속으로 가려져 메워진 듯 했던 너를 파낸 그 흔적은 계절의 흐름 속에 녹아 내리고 스쳐가는 시간에도 잊혀지지 않는 너의 마지막 인사에 아직 난 대답할 수 없는걸 익숙해진 듯한 너를 파낸 내 일상은 견딜 수 없는 고독에 무너져 가고 다시 채울 수 없는 내 맘의 깊은 흉터는 시간이 가도 깊어져만 가네 시간을 되돌린대도 널 지킬 자신이 없는 초라한 내 모습이 싫어 하얀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이 오면 눈물이 남긴 궤적쯤은 덮지 않을까 익숙해진 듯한 너를 파낸 내 일상은 견딜 수 없는 고독에 무너져 가고 다시 채울 수 없는 내 맘의 깊은 흉터는 시간이 가도 깊어져만 가네 시간을 되돌린대도 널 지킬 자신이 없는 초라한 내 모습이 싫어 다시 채울 수 없는 내 맘의 깊은 흉터는 시간이 가도 깊어져만 가네 시간을 되돌린대도 널 지킬 자신이 없는 초라한 내 모습이 싫어编辑于2023/12/13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