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朴敏称 作曲 : 朴敏称 어두운 공간 속 가운데의 너 주위를 둘러봐도 보이는 것들은 하나도 없고 그저 무거운 침묵 뿐 어디서부터 시작 된 걸까 날 가득 안은 불안함 위태로운 외로움들이 익숙해져버린 시간 내 안에 숨겨진 이 아픔들 외면하던 날들 그 동안 힘들었다고 다시 돌아가면 조금은 내려놓고 쉬어도 된다고 이 말 건네 줄 용기 있을까 견뎌야 한다고 이겨내야 한다고 처음부터 습관이 되었어 누가 날 바라볼까 나도 못하는 데 그 생각에 눈물만 또 흘러 익숙해져버린 시간 내 안에 숨겨진 이 아픔들 외면하던 날들 그 동안 힘들었다고 쉬어도 된다고 이 말 한마디 하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려워 말 못했을까 어른이 되어 버린 어른이 되지 못한 마주하는 게 뭐가 계속 미뤘었을까 나를 돌아보는 게 나를 이해하는 게 너와 나의 가장 중요한 대화였을 텐데 익숙해져버린 시간 내 안에 숨겨진 이 아픔들 외면하던 날들 그 동안 힘들었다고 쉬어도 된다고 너무 고생했다고 이 말 한마디가 나를 편하게 해준다면 좋겠어 지금 나 지금 내 마음 두려워编辑于2023/12/13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