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林宪日 作曲 : 林宪日 특별할건 없다 생각했어 사는 게 뭐 그렇지 다 똑같잖아 딱히 싫은 것도 없지만 그리 좋은 것도 없어 지루한 일상일 뿐 이었는데 요즘 그런데 말야 너의 은은한 미소가 나의 두 눈에 비출 때 문득 두근거리는 마음의 움직임이 난 좋아 그때의 어색한 공기와 나의 두리번거림과 너의 두 눈이 만든 조그만 반쪽달이 참 좋아 않아 이렇게 말 하고 보니 좀 이상해 뭐 다른 의도가 있는 건 또 아닌데 나는 그냥 요즘 들어 좀 멍해 그렇다고 딱히 이 기분이 나쁘지가 않아 다 똑같을 거야 어차피 이러다 말 거야 머리는 생각에 생각에 꼬리를 물다가도 너의 메시지를 받을 때면 점하나 눈웃음표시 물결 하나도 예사롭지가 않아 그러니까 말야 너의 은은한 미소가 나의 두 눈에 비출 때 문득 두근거리는 마음의 움직임이 난 좋아 그때의 어색한 공기와 나의 두리번거림과 너의 두 눈이 만든 조그만 반쪽달이 참 좋아 운이 좋은 날 방향이 같아 나란히 걸을 때 가끔씩 스치는 너의 손끝이 차암 좋아 너의 목소리가 나의 귓가에 울릴 때 마치 마틴기타 보다 더 고급스런 느낌이야 참 좋아 몰라 나도 내 맘을 몰라 난 그냥 조금 더 걷고 싶은걸 보면 자동 웃음이 나 요즘 이런 기분이 난 참 좋아编辑于2023/12/08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