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영민 作曲 : Leetener/두번째 별/The Film 차갑게 돌아서던 마지막 뒷모습 보며 그때 다짐했어 이젠 힘든 사랑 끝내자고 흘러가는 시간만큼 아픔들도 무뎌질 거라고 그리 생각하며 살았어 지워야 할 아픔뿐인 얼룩진 기억 속에서 넌 아직까지 행복한 미소를 주지만 지금껏 흘린 눈물과 숨 막히는 아픔조차 우리 사랑의 행복한 흔적인가봐 그리움이 밀려 올때면 함께했던 풍경을 찾아서 아련한 내 맘 속 추억을 뒤따라가네 흐려진 기억만큼 네 모습도 흐려질까봐 난 습관처럼 다시 너를 기억하려 한다 내 삶 속에 넌 아직도 언제나 변하지 않는 허전한 빈 자리로 여전히 남아 있지만 멈출 수 없는 시간은 우리의 추억이 담긴 장소들마저 하나씩 지워가는데 그리움이 밀려 올 때면 함께했던 풍경을 찾아서 아련한 내 맘 속 추억을 뒤따라가네 흐려진 기억만큼 네 모습도 흐려질까봐 난 그 시절의 너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왜 항상 난 반대로만 흘러가는지 시간 앞에 가로막힌 벽 넘어 그때로 가고 싶어 우리 함께했던 시간 수많은 추억은 이미 지난 내 마음 속 옛 사랑 이야기 기억 속에 네가 살던 우리만의 공간도 언젠간 시간 앞에 변해 잊혀지겠지 흐려진 기억만큼 내 사랑도 흐려질까 두려워 오늘도 내일도 너를 기억하려 나선다编辑于2023/12/07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