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타이비언 作曲 : 타이비언 세어보니 두손의 손가락을 다 펴도 모자란 내 잘 못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니 훨씬 컸던 네 이해심 욕심꾸러기 내 이기심 꾸러미 그저 물끄러미 넌 날 바라봐 줬어 그래 엄마의 눈으로 영원히 철들지 않을 날 알면서 혼자 끙끙 앓았으면서 먼저 손 내밀던 너에게 난 송곳 같은 말로 찌르고 베고 말을 자르고 막고 두귀를 막고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넘어가 버리기 일쑤였어 잘했어 잘 갔어 그 정도면 아주 잘 버텼어 내가 못 했어 못나서 그 정도인 너 조차 못 지켰어 좁아터진 내 사랑 안에 넌 태양보다 아름다웠어 훌륭했어 그래서 나는 벌을 받고 있어 Down on my knees and down on my knees 영원히 네가 아프지 않길 하늘에 기도해 Down on my knees and down on my knees 영원히 나를 떠올리지 않길 하늘에 기도해编辑于2023/12/02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