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승훈 作曲 : 이승훈 오늘도 길을 잃는 아이 잠시 멈춰서 두리번 거리다 멍하니 내 손을 잡으며 이 길이 아니라도 좋아 내 손을 놓지만 않는다면 먼 길을 돌아가도 좋아 너와의 시간이 길어진다면 혼자서 길을 찾아야 해 니가 없어서 머뭇머뭇 거리다 멍하니 내 손을 잡으며 이 길이 아니라도 좋아 내 손을 놓지만 않는다면 먼 길을 돌아가도 좋아 너와의 시간이 길어진다면 잠시 나 뒤를 돌아본 사이 넌 닳아진 그림을 고치고 흩뿌려진 우리의 이야기를 멀리서 듣고 있겠지 잠시 나 뒤를 돌아본 사이 넌 닳아진 그림을 고치고 우리 같이 헤매던 길은 이제 내겐 너무 익숙해 잠시 넌 길가에 멈춰 쉬다 닳아진 그림을 보다 겨울은 얼마 후면 지나가 딱딱해진 마음 녹아내려编辑于2023/11/08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