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YOUHA 作曲 : YOUHA/m/n 마침 주말 해가 밝아와 부를 사람 하나 없지만 꺼놓은 radio를 틀고 이 작은 city(cd) 안에 꼬인 테이프 내 맘을 달래주는 노래네 시계 소리마저 멜로딘걸 조그마한 하늘 아래 숨이 갑갑하진 않게 blues jazz hiphop 원하는 걸 틀어놔 진짜 조용한 하루야 벌써 다 끝난 거야? why 다시 되감아 rewind what should i do 정말 따분해 이건 아닌데 왜 이리 힘이 들고 뻔하기만 하지 똑같은 모습에 웃고 있는 사람들도 나처럼 같은 색을 띠고 있을지도 재미없고 샘이 많은 사람들 속에 난 원래 그랬듯이 숨죽이고 있었네 도저히 이대로는 견딜 수가 없어 난 아직 6살 유하이고만 싶은데 세상은 내가 유하기만을 바라네요 somebody save me now 똑같은 옷 같은 머릴 한 채로 다르길 바랬던 하루는 또 지나가네요 방 한구석에 놓여진 조그마한 사진 속 어린 내 모습이 여전히 너무도 그리워 괜한 취기에 탓을 해 적막함 잊은 세상이 내는 소음에 등 돌리려 해 이어폰을 꽂은 채 앞길만 보고 걷지 그 누구의 마음도 들리지는 않을 테니 정말 따분해 이건 아닌데 왜 이리 힘이 들고 뻔하기만 하지 똑같은 모습에 웃고 있는 사람들도 나처럼 같은 색을 띠고 있을지도 같은 모습에 서 있을지도编辑于2023/11/03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