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안예은 作曲 : 안예은 당신의 첫 눈길이 내게 닿았을 때 천둥이 치는 듯이 가슴이 떨렸고 당신의 첫 손길에 내가 닿았을 때 번개가 치는 듯이 온 몸이 저렸어 당신의 그 온기가 내게 닿았을 때 꽃잎이 내린 듯이 세상이 밝았고 당신의 빈 자리에 내가 닿았을 때 나의 세상은 더는 내게 없어 아 아아아 아 아아아 그리운 나의 사람 나의 해와 달아 다시 볼 수 없음에 잡을 듯 잡을 수 없는 꿈결같은 사람 오늘도 울다 지쳐 잠이 든다 그리운 나의 사람 나의 꽃과 별아 다시 볼 수 없음에 스치듯 지나치는 바람과 같은 사람 허공에 그려본다 너의 이름 입술 새로 흐르던 너의 붉은 숨결 뺨을 타고 흐르던 나의 눈물도 내 품 안에 너를 안고서 부르던 그 이름도 이제 그리운 나의 사람 나의 빛과 숨아 다시 볼 수 없음에 어지러운 봄날 아지랑이 같은 사람 홀로 되뇌인다 너의 눈동자 그리운 나의 사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리운 내 사람 이 세상에선 다시 볼 수 없나编辑于2023/09/21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