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Mid-Air Thief 습기에 흐려진 이곳에서… 있는 그대로 녹슬어가도 이 자리에서 오늘도 묽어져가는 등불들과 함께 새벽에게 넘겨줄 이 도로 이대로 멈춰있으면 가만히 두면 어제의 조영들에 뒤덮히고 휘감겨 조영들에 뒤덮히고 휘감겨 헤매도 언제나 돌아올 수 있는 이 길 있는 그대로 녹슬어가도 이 자리에서 오늘도 묽어져가는 등불들과 함께 새벽에게 넘겨줄 이 도로 이대로 등불들과 함께 새벽에게 넘겨줄 이 도로 이대로 있으면 돼 이 자리 이대로/오늘도 (녹슨 기운들 모여 이곳에서) (습기 때문에 모든 게 흐려) (이곳에 모여)编辑于2023/05/09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