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홍곰, 주진희 숨이 차올라서 주저앉고 말았어 결국 길을 잃어버린 걸까 깊게 새겨진 발자국 위에 나 홀로 무심히 널 부르다 웃음 짓고 있어 내가 이제야 알아 행복해지려면 네가 있어야 한다는 걸 들리니 내 목소리가 너를 향한 길 위에서 소리쳐 보는 메아리가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바람이 차가워도 어디에 있다 해도 눈을 감고 너를 떠올리면 내게만 봄이 온 것만 같아 들리니 내 목소리가 너를 향한 길 위에서 소리쳐 보는 메아리가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난 너 없는 이 길 위에서 내 마음을 다 준 사람이 너였다고 전부 너라고 널 다시 만나면 그때 말해줄게 이길에 끝에서 난 가슴 아파한 지난날들 날 꿈을 꾸며 살게 해준 너를 향해 가는 길 위에서 너에게 가는 이길 너를 향한 길 위에서 소리쳐보는 메아리가 너에게 닿을 수 있기를 너에게 가는 이길编辑于2021/05/11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