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요... (是…) - 白青刚 (백청강) 기다리다 미워져요 그대 기다리다 지쳐가요 혹시 돌아올지 모르는 이 길엔 슬픔만 있네요 하루가 일년같도록 멈춰 사는데 뒤를 돌아봐도 그댄 없겠죠 그래서 어쩌라구요 뭘 더 어쩌라구요 그대 올때까지 마냥 멍청히 이 끝도 모를 기다림 더하라구요 계속 아프라구요 난 충분히 울고 울었는데 바보처럼 상처난 가슴도 점점 무뎌지는데 지친 발걸음은 뗄 수 없네요 그래서 어쩌라구요 뭘 더 어쩌라구요 그대 올때까지 마냥 멍청히 이 끝도 모를 기다림 더하라구요 계속 아프라구요 난 충분히 울고 울었잖아 참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루가 가죠 내 가슴은 이별도 몰라서 그대 모습 조각나 터져버릴 때도 됐잖아 더 선명하게 다가와 기억 속에 날 가두자나 이별의 상처가 아프다 시간이 지나면 다 아물까 혹시나 그대 돌아올까 그래서 어쩌라구요 날더러 어쩌란 말야 정말 어쩌란 말야 그대 올때까지 마냥 멍청히 이 끝도 모를 그리움 더하란 말야 좀더 견디란 말야编辑于2021/04/21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