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 Zitten (짙은)
그리 길지 않은 하루 쉽지 않게 잊으려 하던
그 순간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음.
그냥 한 번 돌아 보며 아무 일도 아닌 척 했었지만
다시 생각하면 조금 씁쓸한
내가 뭘 알겠어
내가 뭘 하겠어 슬프지 않아
그냥 아련할 뿐 뭘 괜찮아
하루 종일 바라보던
울지 않는 전화기는 꺼두고
한참 동안 듣지 않던 슬픈 노랜
이런 날이 오게 되면 그 때라면 편할 수 있을까
그저 살아 가는 동안 오긴 할까 한 번은
내가 뭘 알겠어
내가 뭘 믿겠어 죽을 것 같아
그냥 살고 싶어 뭘
괜찮아编辑于2021/04/20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