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 (怀抱) - 윤현상 (尹贤尚) 서로에게 사랑이 돼 주며 항상 함께 해 왔던 우리 눈 감으면 그 때처럼 다시 또 돌아갈 수 있을까 행복했었던 시간들 모두 다 선명한데 가슴 한 켠이 허전한 것은 네가 없는 빈 자리일까 나의 품 안에 있는 너의 모습이 우리 둘만의 사소했던 공간이 다 선명한데 여기 있는데 너만 내 품으로 돌아와 주면 돼 어두웠던 시간의 그림자 잡힐 듯한 그 때의 우리 눈을 뜨면 그 날처럼 다시 또 행복할 수 있을까 나의 품 안에 있는 너의 모습이 우리 둘만의 사소했던 공간이 다 선명한데 여기 있는데 너만 내 품으로 너만 내 자리로 나의 품으로 돌아와 줄 때까지 나의 손 다시 잡아 주는 날까지 여기 있을게 널 기다릴게 너만 내 곁으로 돌아와 주면 돼编辑于2021/04/13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