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편지 (冬天的信) (Live) - 灿多 (산들) 词:강은경 曲:조우진 编曲:팻뮤직 어느덧 겨울입니다 편안히 계신건가요 그대 문득 쌓여진 눈을 보며 지난 추억에 잠깁니다 스산한 바람 사이로 그대가 떠나야 했던 계절 새삼 묻어둔 그리움이 도져 또 다시 겨울을 탑니다 말로는 다 못해서 전할 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 한 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 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내려 간 편지 잊어도 잊을 수 없고 버려도 버릴 수 없는 기억 내게 겨울은 기다림을 가르쳐주고 깊어만 갑니다 말로는 다 못해서 전할 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 한 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 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내려 간 한 줄 또 한 줄 할 얘기가 많은데 너무나도 많은데 어쩌죠 마지막 잎새 위엔 더 쓸 곳이 없네요 말로는 다 못해서 전할 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 한 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오 사랑하고 있다고 아직도 난 기다리고 있다고 썼다가 또 지우는 부칠 수 없는 편지 오 부칠 수 없는 편지编辑于2021/03/16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