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던 날 (告白的日子) - 2AM (투에이엠) 어떻게 말할까 수백번 생각하느라 잠을 설쳐서 얼굴도 엉망이고 오늘따라 머리도도 맘에 안들어 하루종일 안절부절 어느새 너를 만나기 한 시간전 꽃집에 들러 꽃을 좀사려는데 장밀 살까 안개 꽃도는까 에라 모르겠다 아줌마 이쁘게 해주세요 오늘은 널 만나면 이쁘다고 말하려 했는데 얼굴보자마자 내가 꽃 샀으니까 니가 밥 사 Oh my god oh my god 도대체 멍청한건지 아님 순진한건지 이렇게 한심한 말만 튀어 나와 사실은 내가 하려했던 말은 말야 난 널 사랑해 밤새워 연습햇던말 다 잊어버리고 멋없이 그냥 건넨 꽃다발에도 많이 좋아하던 밝게 웃어주던 넌 천사야 you are my angel 밥먹고 이런 저런 얘길나누며 언제 말할까 기회만 엿보다가 지금할까 지금이야 사실 나 이젠 아무것도 안들려 내맘은 너 아니면 안된다고 말하려 하는데 둘 다 외로운데 한번 만나볼래 계속 이런 말만 나와 도대체 멍청한건지 아님 순진한건지 이렇게 한심한 말만 튀어 나와 사실은 내가 하려했던 말은 말야 난 널 사랑해 밤새워 연습햇던말 다 잊어버리고 멋없이 그냥 건넨 내 고백에도 밝게 웃어주며 고갤 끄덕여준 넌 천사야 you are my angel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밤새 연습하고 하지 못한말 널 좋아해 널 사랑해 꼭 해주고 싶던 말 도대체 멍청한건지 아님 순진한건지 이렇게 한심한 말만 튀어 나와 사실은 내가 하려했던 말은 말야 난 널 사랑해 밤새워 연습햇던말 다 잊어버리고 멋없이 그냥 건넨 내 고백에도 밝게 웃어주며 고갤 끄덕여준 넌 천사야 you are my angel You are my angel 내가 더 잘할게编辑于2021/03/13更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