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From "소울") - 李笛 (이적)/尹锡哲 (윤석철)
词:Lee Juck
曲:Lee Juck
바람은 어디서 오는지
생각 해본 적 있나요
잎새가 떨어지는걸
눈 여겨본 적은 언제였죠
시간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당신은 어떤가요
어쩌면 헛된걸 쫒듯이
허겁지겁 달려온 그날들은
어찌나 그리도 허무하게
흩어져 버렸는지
난 이제 높다란
나무 밑 벤치 위에 앉아
하늘만 바라봐요
말 없이 한참을 안아줄
이토록 따뜻한 햇볕 아래
꿈 꾼다는건 좋은거라
그렇게 얘기들 하죠
하지만 부디 잠깐만
날 내버려둬줘요
어쩌면 헛된걸 쫒듯이
허겁지겁 달려온 그날들은
어찌나 그리도 허무하게
흩어져 버렸는지
난 이제 높다란
나무 밑 벤치 위에 앉아
하늘만 바라봐요
말 없이 한참을 안아줄
이토록 따뜻한 햇볕 아래
꿈 꾼다는건 좋은거라
그렇게 얘기들 하죠
하지만 부디 잠깐만
날 내버려둬줘요
날 내버려둬줘요编辑于2021/02/02更新